평창까지 100일…문화올림픽으로 더하는 열기
게시일
2017.11.01.
조회수
534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10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 올림픽 행사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혜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이혜진 기자)
-한류문화의 중심, K팝스타의 공연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공연까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축제가 펼쳐집니다.
-많은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장은 물론 광장과 거리 등 모두에게 개방된 공간을 활용했습니다.

(이선영 /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문화부장)
-날마다 문화가 있고 축제가 되는 문화올림픽을 만든다는 겁니다.
-우리의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해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하는 문화프로그램들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혜진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선 다음 달 1일, '성화봉송 축하 K팝 콘서트'가 열립니다.
-2일부터 7일 저녁엔 평창올림픽 관련 대형 영상이 한 시간 동안 상영될 예정입니다.
-시민참여형 축제 '플레이 평창 G-100' 행사와 미디어아트 큐브전에도 시선이 집중됩니다.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무대에 오르는 '프라이드 오브 코리아'와 미국, 러시아 등 주요 18개국 올림픽위원회의 지지로 결성된 '올림피즘 오브 파이브 링스' 월드콘서트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기획된 국립발레단의 '안나 카레니나' 공연도 눈길을 끕니다.
-이외에도 서울과 강원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아트배너전, 월드컬처콜라주 등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평창올림픽 G-100일 기념 행사와 축제는 문화올림픽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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