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패럴림픽 국가대표 발대식…종합10위 목표
게시일
2017.10.31.
조회수
447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전세계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평창동계패럴림픽이 13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발대식이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열렸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혜진 기자)
-휠체어를 탄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가 빙판 위로 신중히 스톤을 밀어넣습니다.
-코치와 상의해 치밀한 전략을 짜고 동작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지금 한창 우리나라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휠체어컬링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전처럼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막바지 체력관리에도 온 힘을 쏟아붓습니다.
-숨이 턱까지 차올라 한계에 도달할 때까지 훈련에 훈련을 거듭합니다.
-평창패럴림픽을 130여 일 앞두고 이렇게 훈련에 매진 중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발대식에 모여 각오를 다졌습니다.
-목표는 종합 10위입니다.

(배동현 / 평창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장)
-저희 자체적으로는 메달 4개 정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금메달 1개와 메달 상관없이 총 4개를...

(이혜진 기자)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패럴림픽인 만큼 선수들의 포부도 다부집니다.

(정승환 /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패럴림픽에 참가하게 됐는데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는 제 개인적으로 꿈이었고 목표였기 때문에 열심히 임하여 금메달 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발대식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도종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여러분이 흘린 땀과 눈물의 결실로 이번 평창의 겨울은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뜨거울 것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