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그리스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채화
게시일
2017.10.25.
조회수
43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가 오는 24일 그리스에서 채화됩니다.
-우리나라의 첫 성화봉송 주자는,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박지성 선수로 알려졌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현지시간으로 오는 24일 낮 12시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채화됩니다.
-토마스 바흐 국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 올림픽 관계자와 이낙연 국무총리,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 등 우리 대표단이 참석합니다.
-성화봉송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도 포함돼, 국민의 참여가 돋보입니다.
-대사제와 여사제가 고대 올림픽 경기장에 성화를 들고 입장하면 채화 의식이 시작됩니다.
-첫 주자인 그리스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앙겔리스가 피에르드 쿠베르탱 기념비로 출발한 뒤, 2018 평창대회 홍보대사 박지성이 한국을 대표해 성화를 인수하고 봉송합니다.
-일주일의 현지 성화 봉송을 마친 올림픽 성화는, 오는 31일 최초의 근대 올림픽경기장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 인수됩니다.
-이후 다음 달 1일 인천공항을 통해 88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국내에 들어옵니다.
-101일 동안 거북선, 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전국을 순회합니다.
-남북한 인구를 뜻하는 7천5백 명의 주자가 개최 연도인 2,018km를 달려 개막 당일인 내년 2월 9일 평창에 도착합니다.
-경제, ICT, 평화 등 5대 테마로 방방곡곡을 달리며, 올림픽의 가치를 널리 빛낼 예정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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