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5G 미디어 변화 이끈다
게시일
2017.09.07.
조회수
47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1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은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통한 미디어 변화를 실감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혜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이혜진 기자)
-내년 2월 개막을 앞둔 평창동계올림픽이 특별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세계 최초의 '5G 동계올림픽'이기 때문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5G 이동통신 시범서비스가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입니다.
-5G는 현재 상용화된 LTE보다 최고 50배 빠른 속도가 특징입니다.
-처리할 수 있는 용량도 LTE와 비교해 100배 더 많습니다.
-5G서비스의 이런 강점은 평창올림픽을 중계하는 미디어 분야에서 꽃을 피울 것으로 보입니다.
-평창올림픽 주관 통신사인 KT는 경기장 주변에 5G시범망을 구축하는데, 이를 통해 '실감 미디어'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집니다.
-올림픽 경기를 하나의 화면으로만 시청하는 게 아니라, 동시에 전송된 다양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볼 수 있는 겁니다.
-360도 VR과 홀로그램을 접목한 방송 서비스도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5G시대 미디어 변화를 실감할 첫 동계올림픽인 만큼, 올림픽 취재 현장에도 국내외 언론을 위한 다양한 첨단 기술이 도입됐습니다.

(복철한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프레스서비스팀장)
-올림픽 때는 많은 취재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자들이 많이 머무르는 MPC, 메인프레스센터 내에 VR시스템을 도입해 경기 현장을 볼 수 있도록 해서 취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혜진 기자)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림픽 취재 매체는 외신 789곳을 포함해 모두 860사입니다.
-조직위는 올림픽 폐막까지 이들 국내외 매체의 취재 편의를 도울 계획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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