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즐기는 평창올림픽…축제의 장
게시일
2017.07.25.
조회수
510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200일을 계기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개최지인 강원도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축제가 열립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감미로운 선율이 흐르는 클래식 음악제부터 흥겨운 재즈 페스티벌까지.
-20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향해 온 국민의 열정을 한 데 모으기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올림픽을 단순히 선수들 간 메달 경쟁이 아니라 모두가 참여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우선,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에서 열리는 축제가 눈길을 끕니다.
-'평창대관령음악제'는 다음달 8일까지 22일간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강원도의 거대한 겨울 숲을 색다른 시공간으로 구성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특별전'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릉시 주요 거리에서 첨단 조명과 영상을 활용해 펼쳐질 '오륜별빛 문화예술거리전'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전국 단위의 문화예술축제도 평창올림픽에 힘을 보탭니다.
-다음달 1일 서울역 서울스퀘어에선 청년작가 9팀이 참여한 미디어아트전이 열립니다.
-올림픽을 주제로 한 작가 2018명의 작품과 응원글 2018점을 담은 '아트 배너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다음달 25일부터 이틀간 열릴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선영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문화부장)
-날마다 문화가 있고 축제가 되는 문화올림픽을 만든다는 겁니다.
-우리의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해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하는 문화프로그램들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혜진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과 축제는 문화올림픽 공식블로그와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화올림픽 추천 프로그램 30선은 다음달 1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에서 제공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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