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G-200…막판 준비·점검
게시일
2017.07.24.
조회수
456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오는 24일이면 200일 앞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와 점검 작업이 한창인데요.
-이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88 서울올림픽 이후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치열한 메달 경쟁이 펼쳐질 강원도 내 12개 경기장 평균 공정률은 96%입니다.
-경기장 주변 진입도로 16곳 공사도 82% 완료돼 올해 11월 마무리됩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장소에서 미리 경기를 운영해보는 테스트 이벤트 26개 대회는 순조롭게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린 IOC와의 8차 프로젝트리뷰에선 시설 작업이 대부분 끝나 수송·숙박 등 운영 준비 단계로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성백유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
-경기장 시설도 조경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이 완료됐습니다.
-2주 전에 열린 IOC와의 프로젝트리뷰 때 이제부턴 운영으로 넘어가는 단계임을 확인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정부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주요 국정과제로 삼은 만큼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존 담당부서를 평창올림픽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내일(22일) 강원도 춘천에서는 올림픽 준비현황을 국민에게 알리는 평창동계올림픽 G-200 행사가 열립니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불꽃 축제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온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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