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BC 등 2018 평창 해외 홍보 본격 시동
게시일
2017.03.07.
조회수
63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국내에서는 이미 다양하게 홍보가 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평창올림픽을 해외에 알리는데도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홍희정 기자)
-정부가 해외문화홍보원을 통한 평창올림픽 해외 홍보에 적극 나섭니다.
-지난달 강원도에서 촬영을 마친 미국 NBC의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영상'은 내일 첫 방영됩니다.
-미국배우 조나단 베넷과 한국가수 일라이가 진행자로 출연한 다섯 편의 홍보영상은 매주 한 편씩 아침방송 '투데이쇼'와 세스 마이어스 심야토크쇼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브라이언 메트 / NBC 프로듀서)
-(저에게도) 준비 되지 않은 것을 찍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평창은 모든 것이 준비돼 있었기 때문에 촬영하기 매우 쉬웠습니다.

(홍희정 기자)
-상대적으로 동계스포츠에 관심이 적은 남반구 지역에도 평창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페루 TV, 베트남 국영 TV 등에 평창으로 떠나는 겨울 여행을 소개하고, 올림픽 개최 전 100일을 기점으로는 유로스포츠, 폭스스포츠 등 전문채널에 평창 스포츠 스타 홍보영상을 방영할 예정입니다.
-또, 해외 주요 국가 언론인을 초청해 평창 경기장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세계 각국 주요 도시에 있는 재외 한국문화원에서도 2018 평창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합니다.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31개 한국문화원 내부에 '2018 평창' 홍보전시회를 개최하고, 주요 재외문화원에 마스코트 조형물을 배포해 상설 전시를 추진합니다.
-또, 각국 현지 여건에 맞는 맞춤형 홍보행사를 지원하고 해외 주요 행사에 맞춰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평창올림픽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2018 평창 홍보영상'을 엔비시 방송프로그램의 연계 광고로 방영해 홍보효과를 높일 예정입니다.

-KTV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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