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주간 문화예보 (3월 1주 편)
게시일
2017.02.28.
조회수
667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이세라 문화예보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알려드리는 주간 문화예보의 ‘문화예보관’ 이세라입니다.
-이번 주는 삼일절이 있는 주인데요.
-삼일절 정신을 기리는 문화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주간문화예보 시작합니다.

▶문화 구석구석
-전국의 문화·체육·관광 정보를 전해드리는 '문화 구석구석', 먼저 수도권 지역입니다.
-2월 28일부터 5일간 동국대 문화관 동국갤러리에서 <한국 영화·연극 희귀자료전>이,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해피버스데이 쇼팽> 공연이 있습니다.
-대전 예술의전당에서는 3월 2일 연극 <소비자>가 펼쳐지고,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는 <소전 손재형의 산을 보고 물소리를 듣다>가 전시중입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3월 4일 <2017 봄을 기다리며> 공연이 펼쳐지고,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특별전 <흙으로 빚은 조선의 제기>가 전시중입니다.
-부산 한결아트홀에서는 연극 <황혼>이,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악극 <갯마을>이 무대에 오릅니다.

▶문화현장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전해줄 수 있는 연극 <소녀의 꿈>이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유관순 일대기를 통해 역사를 알아보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건곤감리의 위치와 뜻까지 배울 수 있는데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 공연이 아닐까요?

-창작뮤지컬 <그날들>이 4주간의 앙코르 공연에 돌입했습니다.
-20년이라는 시간을 사이에 두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스토리는 가수 김광석의 노래와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높은 수준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파리의 한 오페라극장 지하에 숨어사는 의문의 사나이와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오페라의 유령>.
-이 흥미로운 소설이 뮤지컬 <팬텀>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오페라와 뮤지컬, 발레가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데요.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황홀한 뮤지컬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제주에는 매년 이맘때 들판에 불을 놓아 새 풀이 돋아나게 하는 '방애'라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 전통이 이제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새별오름에서 개최되는 '제주들불축제'입니다.
-새봄을 알리는 들불과 함께 올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제는 평창입니다
-이제는 평창입니다!
-지금 제가 서 있는 곳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사용될 경기장인데요.
-벌써 올림픽의 열기가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2월 한 달 강원도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테스트이벤트로 축제 분위기였는데요.
-하지만 아직 축제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2017 BMW IBU 월드컵 바이애슬론'이,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2017 Audi FIS 스키 월드컵'이 개최됩니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도 3월 2일에서 12일까지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1차 국제훈련 기간'을 통해 비경쟁 테스트이벤트를 펼칩니다.

-그리고 3월 17일에서 19일까지 2017 BMW IBSF 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평창이 개최되는데요.
-그동안 국내에 경기장이 없어서 관람 기회가 없었던 슬라이딩 종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마지막으로 동계올림픽의 꽃 아이스하키가 남았는데요.
-4월 2일부터 8일까지 '2017 IIHF 아이스하키 U18'과 '여자 세계선수권대회'가 강릉과 관동의 하키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018 평창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감동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테스트 이벤트!
-지금의 열기가 2018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2월이 졸업하는 달이라면, 3월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달이죠?
-늘 설렘으로 시작하는 3월, 주간문화예보와 함께 풍요롭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예보관 이세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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