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상호교류의 해…한국 내 영국의 해 개막
게시일
2017.02.22.
조회수
77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우리나라와 영국의 상호교류의 해 행사가 앞으로 1년 동안 양국에서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국내에서도 영국 문화예술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은 서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일영 기자)
-'한영 상호교류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한영 상호교류의 해’는 예술과 창의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앞으로 1년 동안 국내에서는 영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이 선보이게 됩니다.

(김영산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번 '한영 상호교류의 해'행사로 양국 국민의 문화적 공감과 소통을 넓히고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서일영 기자)
-개막 행사에서 선보인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비롯해 30개의 영국 문화, 예술 행사가 내년 3월까지 한국에서 펼쳐집니다.
-영국 웨일스의 대표 뮤직 시어터 웨일스에선 신작 오페라 ‘골든 드레곤’과 90년 대 이후 영국 영화를 대표하는 ‘마이클 윈턴바텀 감독’ 특별전 영국 대표 안무가 웨인 맥그리거의 안무 ‘아토모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국 출신 11인조 아카펠라 보컬 ‘탈리스 스콜라스’의 내한공연
-그리고 영국 극단 7팀이 참여하는 ‘영국 거리예술 공연’ 등이 열립니다.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제3회 한영 창조산업 포럼도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에선 비디오게임과 이스포츠(e-스포츠) 음악, VR과 AR 기술, 스타트업 및 출판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의 창조산업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각 분야 별 기업간 협력 방안이 논의됩니다.
-한편 오는 7월부터는 영국 내에서 '한국의 해'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