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책방…관람권 있으면 책 드려요
게시일
2017.02.21.
조회수
627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깨비 책방'이 열립니다.
-영화나 전시회 관람권을 책으로 바꿔주는 서점인데요.
-김성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김성현 기자)
-공연과 전시, 영화 등의 유료 관람권이 있다면 책을 받을 수 있는 '도깨비책방'이 문을 엽니다.
-'도깨비책방'은 서울 예술의 전당과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카페를 비롯해 전국 6개 지역, 7곳에서 22일부터 나흘 동안 열립니다.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발권하거나 사용한 공연, 전시, 영화 관람권이 있다면 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책은 현장에서 3만 부, 온라인으로는 지역 서점 포털 사이트인 '서점온'을 통해 2만 5천 부가 배포될 예정입니다.

(오경희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사무관)
-도서가 조기에 소진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고요.
-도깨비 책방이 서지 않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참여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서 온라인 배포수량을 당초 계획보다 1만 5천 부정도 확대하게 됐습니다.

(김성현 기자)
-지난달에 이어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케이트장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무료 개방에 참여하는 스케이트장은 지난달보다 8곳 늘어난 전국 16개 지역의 21곳입니다.
-전국 주요 공연장에서는 공연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샤롯데씨어터가 뮤지컬 '아이다' 관람료를 30% 할인하고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연극 '인간'을 1인당 4매까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또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는 푸치니와 베르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마티네 콘서트 '마실'을 천원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달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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