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해외서도 관심
게시일
2017.02.20.
조회수
54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평창과 강릉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머물고 있는 외국 문화원장과 체육 담당자들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곽동화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곽동화 기자)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
-스키에 몸을 실은 선수들이 내리막을 쏜살같이 내려옵니다.
-하늘을 날아 착지하는데 까지는 10초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한마리 새처럼 하늘을 유유히 나는모습에 관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테스트이벤트를 보기 위해 각국에서 모여든 사람들은 저마다 국기를 흔들며 응원전을 펼칩니다.

-저는 지금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테스트 이벤트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현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열렬한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 곳에는 주한 문화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도 참석했습니다.
-해외 문화원 관계자들은 오늘 하루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강릉과 평창을 둘러보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피겨스케이팅 테스트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아이스 아레나도 방문했습니다.
-신나는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선수들이 빙판위를 가로지르는 모습을 흥겹게 지켜봅니다.
-아름다운 선수들의 모습을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습니다.

(조이 야마모토 / 주한 미국대사관 경제공사참사관)
-아이스아레나는 처음 와봤어요.
-TV로만 봤는데 이 정도로 아름답고 즐거울 줄 몰랐습니다.
-아레나에 있는 동안 관객들과 선수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곽동화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을 찾아 루지, 피겨스케이팅 등 다양한 동계올림픽 스포츠를 간접 체험해 보면서 다가오고 있는 평창올림픽을 열기를 느껴봅니다.

(맹완호/독일 문화원 국제문화협력관)
-(강릉과 평창) 두군데서 다 테스트 경기가 열렸는데, 열기는 강릉이나 평창이나 매우 높았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곽동화 기자)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면서 열기는 점점 더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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