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주간 문화예보 (2월 2주 편)
게시일
2017.02.09.
조회수
631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이세라 문화예보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알려드리는 주간 문화예보의 ‘문화예보관’ 이세라입니다.
-2월 11일은 정월대보름이지요?
-이번 주에도 둥근 달처럼 여러분 마음을 환하게 채울만한 문화소식이 가득합니다.
-지금부터 주간문화예보 시작합니다.

▶문화 구석구석
-전국의 문화, 체육, 관광 정보를 알려드리는 '문화 구석구석', 먼저 수도권 지역입니다.
-서울 돈화문국악당에서는 23일까지 <수어지교2-산조>가, 국립극장에서는 8일부터 4일간 국립무용단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는 대보름 음악회 <달빛비나리>가 개최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봄을 기다리며>가 열립니다.
-광주에서는 <Dancing to Connect>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지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피카소, 그리고 그의 열정>이 전시됩니다.
-국립김해박물관에는 <거제, 큰 물을 건너다>가 전시중이고 부산 영화의 전당에선 9일, <플러스 인 평창 콘서트>가 개최됩니다.

▶문화현장
-각 지역의 한 주간 공연, 전시, 축제, 스포츠를 살펴보는 '문화현장' 입니다.
-인형이 들려주는 백조의 호수 이야기가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펼쳐집니다.
-바로,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인데요.
-클래식 발레의 걸작인 차이콥스키의 명작이, 친근한 인형의상과 기발한 무대연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역사뮤지컬 <별의 여인, 선덕>이 2월 4일부터 26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선덕여왕은 탁월한 정치력으로 신라 삼국통일 기반을 다졌던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인데요.
-수준 높은 뮤지컬과 함께 1500년 전의 선덕여왕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북극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북극의 꿈> 기획전이 전시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북극의 자연과 환경, 그리고 북극 사람들의 모습과 미래를 다루고 있는데요.
-멀게만 느껴지는 북극, 이번 기회에 탐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제주 기당미술관에서는 <Wind Wish: 제주에 부는 바람, 마음에 부는 바람>이 전시중입니다.
-다양한 양식의 미술품을 통해 제주의 바람이 부는 풍경과 겨울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평창입니다
-주간 문화예보 시즌2에서 새롭게 준비한 ‘이제는 평창입니다’ 코너를 소개합니다.
-2월 9일은 2018년 평창올림픽이 꼭 365일, 1년 남는 날인데요.
-1년 뒤면 95여 개국 5만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우리 강원도로 와서 평창, 강릉, 정선 등 12개의 경기장에서 15개 종목의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벌써 강원도는 테스트이벤트 열기로 뜨거운데요, 이에 발맞추어 2월 9일부터 19일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1년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화려한 개막행사는 9일 강릉하키센터에서, 그리고 경포해변에서는 경포세계불꽃축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K-드라마 평창, 평창겨울음악제,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등 지역별로 대규모 축제와 전국에서 모인 공연·전시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테스트 이벤트 역시 피겨스케이트, 루지, 프리스타일 스키를 비롯해 오는 4월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까지 모두 19개 종목이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잇달아 열리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새해 처음 맞이하는 정월대보름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때이기도 했습니다.
-올 한해 목표했던 일이 있다면 더는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주간 문화예보가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예보관 이세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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