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만들기…겨울에 떠나는 농촌여행코스
게시일
2017.02.01.
조회수
544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추운 날씨이지만,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드립니다.
-농촌으로 떠나는 겨울여행, 서일영 기자가 안내해드립니다.

(서일영 기자)
-어느새 겨울 과일이 돼버린 딸기가 비닐하우스 안에 탐스럽게 열려있습니다.
-겨울딸기의 달콤한 향이 가득한 이 곳에선 직접 딸기를 수확해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관촉사와 탑정호수까지 둘러보고 나면 하루가 짧게만 느껴집니다.
-농식품부에서 추천한 추운 겨울 가족끼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농촌 관광코스 중 한 곳입니다.
-추천 관광코스는 모두 9곳으로 겨울 수확 체험 마을과 주변 명소를 하나의 관광코스로 묶었습니다.
-싱싱한 딸기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코스로는 경기도 양평의 별내 마을과 강원도 양구의 지게 마을, 경북 고령의 개실마을, 제주 저지마을이 추가로 선정됐습니다.

-경남 거제시 노자산 자락.
-나무마다 아랫부분에 비닐 주머니가 달려있습니다.
-모두 몸에 이로운 성분이 풍부한 고로쇠 수액 채취를 위한 겁니다.
-이 곳 체험마을에선 직접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계도 어촌체험마을에선 바다낚시 체험도 즐길 수 있어 인기입니다.

-전남 광양의 백학동 마을 역시 대표적인 고로쇠 채취 체험 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주변에 있는 매천 황현생가와 구봉산 전망대가 있어 가족여행으로 들러볼만 합니다.
-이외에도 전라북도 부안의 구름호수 마을에선 돼지감자 수확 체험이 충청북도 영동의 영동금강모치마을에선 블루베리쨈 만들기 체험이 준비돼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도 눈과 온천을 테마로 가족 또는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월 걷기여행길 10선을 선정했습니다.
-걷기여행 10선에 선정된 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걷기여행길 종합안내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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