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D-400일…올해 주요 일정은?
게시일
2017.01.04.
조회수
68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4백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어느 때보다 올 한해가 중요한데요.
-올해 펼쳐지는 주요 행사와 일정을 홍희정 기자가 안내해드립니다.

(홍희정 기자)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올해는 알파인 스키로 테스트이벤트의 문을 활짝 엽니다.
-극동컵 회장배 국제스키대회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용평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립니다.
-2월에는 크로스컨트리 월드컵과 노르딕 복합 월드컵이 뒤를 잇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스키점프 월드컵과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도 같은 시기에 치러집니다.
-이밖에도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등 총 24개의 올림픽·패럴림픽 테스트이벤트가 오는 4월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올림픽을 정확히 1년 앞둔 2월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가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 대회에는 빙속여제 이상화와 장거리 황제 스벤 크라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전국동계체육대회도 평창동계올림픽 D-1년에 맞춰 2월 9일부터 나흘간 열리고, 평창올림픽 D-1년 기념 페스티벌이 강원도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김만호 / 강원도청 문화예술과 사무관)
-G-1년 기념일인 2월9일을 시작으로 2월19일까지 약 11일간 55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월 11일에는 세계불꽃경연대회를 경포 해변에서 개최하고 2월18일에는 'K-드라마 in 평창'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제방송센터는 오는 4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개·폐막식이 열릴 올림픽 스타디움과 횡계 내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오는 9월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 올림픽 개최를 알리는 성화봉송은 오는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11월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에 이어 원주~강릉 고속철도와 동서·동해고속도로는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KTV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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