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언론인·여행업관계자 평창올림픽에 큰 관심
게시일
2016.12.20.
조회수
68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아시아 6개 나라의 언론인과 여행업 관계자들이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펼쳐지는 강릉을 찾았습니다.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면서 평창올림픽에 큰 관심을 나타냈는데요.
-홍희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홍희정 기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을 찾은 아시아 6개국 언론인과 여행업 관계자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을 둘러보고, 한국 문화를 체험해보는 등 평창올림픽 팸투어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어제 열린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쇼트트랙월드컵 본선 경기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왕 웨이웨이 / 중국 방송기자)
-한국을 처음 방문했는데 공항에 도착해서부터 한국인들이 굉장히 환대해 줘서 기뻤고 공기도 맑고 환경과 시설이 깨끗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쇼트트랙 경기를 봤거든요.
-한국은 역시 스포츠강국이라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홍희정 기자)
-현장을 찾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조직위원회가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윤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접 이곳을 방문해주신 언론인 여러분들, 관계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정부와 강원도, 그리고 조직위원회는 한마음이 되어 마무리 준비에 전력을 다해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
-해외 언론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차별성 있는 성공 전략과 사후 활용방안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우 위 / '상해여유망'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서 2020년은 도쿄하계올림픽,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순차적으로 열립니다.
-이에 한국의 정책 비전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홍희정 기자)
-이에 정부는 한중일 세 나라가 올림픽에 대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대형 팸투어를 통해 아시아 여러 언론인들에게 2018 평창올림픽을 사전 홍보하고, 여행업계에는 한국의 또다른 관광도시로 강원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기대해봅니다.

-KTV 홍희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