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 10선 후보 1차 발표…연말 최종 선정
게시일
2016.11.16.
조회수
851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특색 있는 국내 여행을 위한 후보지가 발표됐습니다.
-이른 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프로젝트인데요, 최종 선정지는 연말에 발표됩니다.
-서일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서일영 기자)
-정부가 특색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프로젝트의 1차 대상 지역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2018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을 중심으로 강릉과 속초 정선이 평창 로드 코스로 선정됐습니다.
-평창 로드에서는 내년 4월까지 올림픽에 앞서 펼쳐지는 다양한 테스트 이벤트를 볼 수 있고 동계스포츠와 관련한 체험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백제문화 코스에선 온화하고 섬세한 특징을 지닌 백제의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삼천궁녀가 몸을 던졌다는 낙화암의 절경의 멋진 경치도 만날 수 있습니다.
-약제의 고장 제천이 포함된 자연치유 코스에서 한방 ‘티테라피’를 즐기고 청풍 자연을 만끽하다보면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자연과 한 몸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불빛이 수놓아진 야경이 보는 사람에게 탄성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
-남도 바닷길 코스도 빼놓을 수 없는 추천 관광코스입니다.

-이 외에도 인천, 파주, 수원, 화성의 '평화 안보' 코스와 전주, 군산, 부안, 고창이 포함된 '시간여행' 코스 광주, 목포 담양 나주의 '남도 맛 기행'코스가 선정됐습니다.
-거제 통영 남해 부산의‘섬과 바람’ 코스 울산, 경주, 포항의 해돋이 기행 코스 그리고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의 선비문화 코스도 1차 후보에 포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차 선정 관광코스에 대한 전문가 현장 방문 평가를 거쳐 연말까지 '테마여행 10선' 최종 선정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여행지는 정부 예산과 관광진흥개발기금 240억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할 방침입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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