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프레스브리핑 개최…평창에 모인 세계 언론
게시일
2016.11.11.
조회수
63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월드프레스브리핑이 열렸습니다.
-평창 올림픽의 준비상황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소희 기자입니다.

(이소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프레스브리핑이 어제 막을 올렸습니다.
-월드프레스 브리핑은 전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해 다가오는 올림픽의 준비상황을 설명하는 자리입니다.
-첫 날이었던 어제 평창 알펜시아에는 IOC와 동계스포츠종목 연맹 미디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본 회의에서 평창올림픽이 올림픽 역사에 성공적인 발자취를 남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희범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우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가지 테마를 펼칠 것입니다.
-바로 경제와 문화, 환경과 평화, IT입니다.

(이소희 기자)
-이 자리에서는 경기 일정과 종목, 시설과 정보 통신, 미디어 수송 등에 대한 조직위의 프리젠테이션이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인 오늘 해외 취재진들은 12개 올림픽 경기장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알펜시아 컨벤션센터를 출발한 해외 취재진들은 강릉 컬링센터와 하키센터 등 코스탈 클러스터를 둘러봤습니다.
-취재진들은 테스트 이벤트를 앞두고 마지막 단장 중인 경기장들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해외 취재진들은 강릉의 4개 경기장 모두 차량으로 10분 내에 도착할 수 있고 선수촌과 미디어 숙소가 5㎞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조직위와 취재진들이 미디어 등록과 수송을 개별적으로 협의하며 일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