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따라 가을여행 떠나요
게시일
2016.10.21.
조회수
62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여자 아나운서)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데요.
-내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홍희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홍희정 기자)
-내 취향에 맞는 가을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12개의 창조관광기업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평소 역동적이고 개성 있는 활동을 좋아한다면 창조관광기업 '아웃도어크루'의 프로그램이 적격입니다.

(박경숙 /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 차장)
-각 지역에 캠핑이나 라이딩·등산·크라이밍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데 각 지역의 크루들이 직접 가이드로 활동해서 안내를 같이 할 수 있고 여행주간 기간에는 참가비도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
-온 가족이 함께 가을여행을 떠난다면 건강을 챙기고 치유까지 할 수 있는 농촌 체험도 좋습니다.
-전국 73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목장과 농장 등 다양한 농촌 활동을 20% 할인된 가격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떠날 수 있는 다양한 코스의 기차여행도 준비돼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기획된 기차여행은 오로지 올해 가을여행 주간에만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우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콘셉트로 평창과 강릉, 정선을 돌아볼 수 있는 1박 2일 여행.
-홍천 은행나무 숲으로 떠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강원도 ITX-청춘 드림투어.
-또, 타래과, 가지소박이 등 종가음식을 체험해보고 논산관광 명소를 탐방하는 문화재청 종가음식체험여행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평소 트래킹이나 등산을 좋아했다면 이번 여행주간에만 특별 개방하는 장소를 찾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춘천 '용너미길'은 댐 옆으로 난 길 모양이 용이 승천하는 몸짓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평소에는 1년에 한 번, 봄에만 개방되지만 이번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특별 개방합니다.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광주 무등산 정상'은 다음 달 5일, 단 하루만 개방됩니다.
-단, 무등산 정상이 군부대 영내에 있기 때문에 탐방객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에 설명과 할인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행주간' 포털사이트 (fall.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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