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주간…지역 곳곳에서 즐기는 색다른 여행
게시일
2016.10.12.
조회수
65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여자 아나운서)
-오는 24일부터 2주 동안은 정부가 지정한 가을 여행주간입니다.
-이 기간에 맞춰 지역 곳곳에서 특색 있는 여행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이소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이소희 기자)
-밤에 가면 더 운치 있는 수성못.
-올 가을 이 곳에서 야경을 즐기며 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근대 느낌이 물씬 나는 청라언덕 선교사주택도 이번 여행주간 동안 주말까지 개방됩니다.
-여행주간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꼽힌 대구 여행은 '상상 속의 대구'를 주제로 8곳이 특별개방됩니다.
-경상감영공원 선화당과 청라언덕 선교사박물관, 계성중학교 아담스관, 옻골마을 문중서적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스탬프를 찍는 색다른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끝난 뒤에도 그 여운을 계속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 속 촬영지 탐방과 무비로드에서 보물찾기 미션이 마련되고, 부산 대표 음식을 활용한 먹거리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전남 영산강에서는 황토돛배를 타고 유유히 생태탐방을 할 수 있습니다.
-풍경과 음악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강진만 갈대숲 음악여행도 진행돼 가을 남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경남에서는 훈장님 예절교실이, 대전에서는 사이언스길 투어가 진행되고, 인천에서는 인천상륙작전을 주제로 주요 5대 거점 투어가 진행됩니다.
-주민사업체가 운영하는 관광두레 지역에서도 다양한 여행프로그램과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정부는 가을 여행주간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입니다.

(김태훈/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관)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에서도 휴가 사용 장려를 위해서 여행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소희 기자)
-가을 여행주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펼쳐집니다.
-굳이 먼 곳으로 떠나지 않아도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여행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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