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한국의 날…한류 함께 즐겨요
게시일
2016.04.19.
조회수
67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케이팝, 한국 드라마 그리고 다양한 한국 음식들까지 우리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데요.
- 독일 뮌헨에서 독일 학생들이 한국의 날을 열고 한류를 함께 즐겼습니다.
- 뮌헨에서 현지호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현지호 국민기자)
- 독일 학생들이 아이돌 가수의 케이팝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노래도 따라부릅니다.
절도 있는 품새와 힘찬 기합 소리의 태권도 시범에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집니다.
서툰 솜씨지만 붓 글씨도 써보고 탈을 만들어 보면서 한국 문화를 알아갑니다.

(도미니크, 독일 뮌헨)
-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의 날을 알게 되었고, 제가 한국을 매우 좋아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현지호 국민기자)
- 난생처음 해보는 닭싸움 깨금발로 밀치고 내리 누르고 다양한 기술이 동원됩니다.
- 보기 보다 힘이 들지만 겨루고 응원하는 사이 한국의 놀이 문화의 재미에 빠져듭니다.
떡복기와 깁밥 등 한국 음식도 인깁니다

(찰라 악소이, 뮌헨대 컴퓨터공학과)
- 저는 한국 드라마를 보다가 한국에 관심이 생기고 한국어를 배웠습니다. 아직 한국에 못 가봤지만 오늘 여기에 와서 한국에 대해 많이 알게 돼서 정말 좋습니다. 한국 사랑합니다.

(현지호 국민기자)
- 국제 청소년연맹이 마련한 독일 뮌헨 한국의 날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현지 학생들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 다양한 한류를 만나는 한국의 날은 독일 학생들은 물론 다른 국가 학생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한류를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박상용 매니저, 국제청소년교류연맹)
- 학생들이 케이팝은 많이 알지만 한국의 정신이나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케이팝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또 서예를 통해서, 태권도를 통해서 한국이 어떻게 이렇게 급속도로 발전할 수 있는 나라가되었는지에 대한 그런 정신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현지호 국민기자)
- 한국의 날은 독일 뮌헨에 이어 마인츠에서도 유럽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 해외에서 열리는 우리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에 대한 외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한류가 지구촌에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 독일 뮌헨에서 국민리포트 현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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