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두 번째 테스트이벤트 오늘 개막
게시일
2016.02.18.
조회수
79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여자 아나운서)
- 평창동계올림픽을 미리 즐길 수 있는 두번째 테스트이벤트가, 오늘 열립니다.
- 이번 테스트이벤트에는, 스키·스노보드의 다양한 묘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김성현 기자입니다.

(김성현 기자)
- 시원한 점프와 함께 장애물을 멋지게 통과하는 선수들.
- 마치 한마리의 새처럼 현란한 공중묘기도 여러차례 선보입니다.
- 테스트이벤트가 열리는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 세계정상급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연습이지만 선수들은 마치 실전인 듯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뽑냈습니다.
- 또 내일 있을 예선을 위해 슬로프 상태와 컨디션 등을 점검했습니다.
-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는 공중곡예를 통해 율동미와 예술성을 겨루는 고난이도 경기입니다.
- 특히 이번 테스트이벤트에는 처음으로 곡선형 점프구간도 설치돼 선수들의 점프 연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선수들의 연습을 지켜 본 관람객들은 테스트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임채승, 경기도 안산시)
- 내일부터 스키·보드 월드컵이 열린다고 하는데 멋진 선수들 묘기도 기대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김기호, 경상북도 영천시)
- 세계 멋진 선수들이 묘기를 보여 준다니 기대가 되고 많이 설렙니다.

(김성현 기자)
- 이번 테스트이벤트에는 모두 21개국에서 온 선수와 임원 등 270여명이 참가합니다.
-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한 두번째 테스트이벤트인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월드컵은 내일부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합니다.
-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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