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중소 콘텐츠업체에 3D 저작용 소프트웨어 지원
게시일
2010.11.30.
조회수
460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4)
담당자
이유진

2009년 지원을 받은 뽀롱뽀롱 뽀로로3 이미지

▲ 2009년 지원을 받은 <뽀롱뽀롱 뽀로로3>


문화체육관광부는 2009년에 이어 3D 제작 및 렌더링 소프트웨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업계 수요조사 결과, 중소 콘텐츠업체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제작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경감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2009년 10개의 업체가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지원을 받은 바 있다.


2009년도 10개의 업체 지원을 통해서 <뽀롱뽀롱 뽀로로3>, <깜부의 미스터리 아일랜드> 등의 애니메이션과 온라인게임 <보노보노>, 영화 <멍청한 마피아(The Dumb Mafia)> 등 다양한 장르의 3D 콘텐츠가 지원을 받았다.


본 사업은 사업 주관 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09년 구매하여 보유하고 있는 ‘Maya’, ‘3DsMAX’ 등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를 최대 1년간 중소 콘텐츠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제3자 라이선스 이용’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무상 업그레이드 및 교육 등 모든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영세한 중소 콘텐츠업체의 제작비 경감과 고품질 3D 콘텐츠의 제작 활성화가 기대된다.


사업 2차 연도인 올해에는 해외 배급 계약이 체결되었거나 해외 공동제작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중점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3D 영상물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DC 제작업체는 장르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09년에 비해 지원에 필요한 제출서류를 대폭 간소화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cca.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디지털콘텐츠산업과 02-3704-9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