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홍보 담당자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서 길 찾는다
게시일
2010.11.23.
조회수
3491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4)
담당자
이유진

 정부 홍보 담당자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서 길 찾는다 - 영화 소셜네트워크의 한장면


정부부처 홍보 담당자들이 최근 개봉한 영화 <소셜 네트워크>를 보며 국민과의 온라인상 소통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정부부처 온라인 홍보 담당자들이 모두 모여 영화 <소셜 네트워크>를 관람한 것. 이번 행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페이스북’에 대한 정부부처 온라인 홍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북'의 창립 실화를 바탕으로 데이빗 핀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지난 18일 개봉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화부 박용철 뉴미디어홍보과장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에스엔에스(SNS) 도입이나 활용에 앞서 소셜 네트워크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부처 홍보 담당자들이 정책고객과의 관계 형성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전략 모색의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웹 2.0 기반의 소셜 미디어 진화와 더불어 스마트폰 보급 확산 및 에스엔에스(SNS) 활용 인구의 증가에 따라 정부도 블로그를 비롯하여 트위터, 미투데이 등 에스엔에스(SNS)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중앙 부처 모든 기관이 1~3개의 대표 블로그를 비롯, 기관장 ·부처 명의의 트위터 및 미투데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문화부, 통일부 등이 페이스북을 개설, 국민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등 13개 부처는 ‘온라인 대변인’을 도입, 운영 중이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는 블로그(http://culturenori.tistory.com/), 트위터(http;//twitter.com/mcstkorea), 미투데이(http://me2day.net/culturebu/),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cstkorea) 등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두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채널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의/뉴미디어홍보과 02-3704-9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