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맞이 한민족 언론인 해외네트워크 구축
게시일
2010.10.25.
조회수
486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4)
담당자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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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를 맞이하여 한민족 언론인들이 해외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해외 유력 언론매체에서 일하는 한국계 언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조국 대한민국의 참모습을 둘러보고 재외동포의 시각에서 바라본 대한민국과 한국인의 이미지에 대해 토론할 예정.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베델 펠로우십(해외언론인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카자흐스탄, 중국 등 현지 매체에 근무하는 한국계 해외언론인 6개국 10매체 13명을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한민족 언론인으로서 해외에서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과 G20 정상회의 한국개최를 계기로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미국 지나 킴 NBC LA특파원(아시안-아메리칸 언론인 협회장, AAJA), 뉴욕 Fox5의 앵커 줄리 장을 비롯, 카자흐스탄 Channel 7의 최 블라디슬라브 기자 등 한국계 언론인은 5박 6일 일정(10.25~10.30)으로 방한, G20서울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방문해 준비상황 및 행사 한국개최 의의에 대해 브리핑을 듣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초청 언론인들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 한국경제의 발전상을 심층 취재하고, 외교안보연구원과 DMZ에서는 한민족이 처한 한반도 상황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전통공연 관람 등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경제성장뿐만 아니라 전통문화가 바탕이 된 품격 있는 문화강국이라는 느낌도 가지게 될 것이다.


방한일정 후반부에 한국계 언론인들은 「해외에서 본 한국 이미지」란 주제로 토론회를 벌인다. 토론회는 아리랑TV와 KTV를 통해 11.9(화) 볼 수 있다. 서강수 해외문화홍보원장은 “현지 유력매체에 근무하는 한국계 언론인들만을 대상으로 초청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국을 해외에 소개하는 글로벌홍보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촉매로 작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을 통해 한민족 언론인의 좀 더 긴밀한 해외네트워크 구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외신홍보팀 02-398-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