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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기부·나눔문화’, ‘선진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4대 실천운동’를 주제로 한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7일 입상자를 발표하였다.

지난 8.2～8.13까지 TV스토리보드, 인쇄광고, UCC 등 3개 부문 응모작을 접수한 결과 총 629점이 응모하였고, 2차에 걸친 심사 끝에 영예의 대상은 TV S/B부문 동덕여대 민유화 양이, 최우수상은 UCC부문 경희대 연합팀 유제민 외 2명이 각각 차지하였다.

▲ 대상을 수상한 민유화 양의 ‘장기기증’ 

대상을 수상한 민유화 양의 ‘장기기증’은 사람과 사람사이 최고의 나눔인 ‘장기기증’을 통해 일반적 인생을 살아온 당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행으로 만들 수 있으며, 유명한 사람들과 비교해서 그들도 하지 못했던 최고의 나눔을 ‘당신은 할 수 있다’라는 형식으로 ‘장기기증’을 뜻 깊고 값진 위대한 일로 남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밖에 각 부문별로 우수상 6명, 장려상 9명의 입상자를 발표하였는데, 자세한 입상자명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전 홈페이지(www.mcst-ad.co.kr)나 공감코리아 홈페이지(www.korea.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양대 한상필 교수는 “첫 공모전임에도 상당한 좋은 작품이 출품되었고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발랄한 아이디어를 엿 볼 수 있었으며, 이번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대학생들과 원활한 소통이 되길 바란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문화체육관광부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10월중 대학가 등에서 일반에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뉴미디어홍보과 02-3704-9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