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역꾸역이 뭐 어때서!

꾸역꾸역이 뭐 어때서!

저/역자
윤진오 지음
출판사
바이북스
출판일
2021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때로는 버티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다. ‘꾸역꾸역’의 일상도 그래서 빛이 난다. 이 책에는 평범하지만 치열한 삶을 살아 왔고 또 살아가고 있는 40대 직장인이 후배 청년들에게 건네는 조언이 담겨있다. 흔히 청년들에게 건네는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말들은 식상하고 공감도가 낮아 거부감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에 담긴 조언은 그저 꾸역꾸역 버텨왔던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읽는 내내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이 책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취업을 하고 직장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청년들의 삶에 어울리는 꾸역꾸역이라는 단어를 화두로 삼고 있다. ‘꾸역꾸역 사는 원인, 저자의 과거 이야기, 어려운 상황을 버틸 수 있는 원동력, 미래에 대한 다짐’ 총 4가지 내용으로 청년들이 겪는 삶을 풀어내고 있다. ‘꾸역꾸역’이라는 단어는 청년들의 삶의 부정적인 현실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삶의 긍정적인 원동력을 제시한다.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꾸역꾸역’ 나아가는 원동력을 얻어 보면 어떨까? 저자 소개 윤진오 40대 직장인으로 치열한 대학 생활 후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계속해왔다. 현재는 수천 명의 직장인과 대표자를 만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 30대부터 열심히, 부지런히, 묵묵히, 성실하게, 꿋꿋이 버티고 또 버티면서 사는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에 흥미를 갖고 있다. 이러한 생각을 꾸준히 글로 남기고 소통하고자 한다. 책 속 한 문장 “가끔은 생소한 말을 들으면서 살고 싶다. 그것이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를 넘었다는 증거이다. 평생 발전하면서 살기 원해서 만든 인생 좌우명 중 하나인 ‘어제의 나는 내가 아니다’가 현실이 되는 순간을 자주 경험하고 싶다.”(187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어제와 똑같은 내가 싫어서 나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ㅣ전도훈ㅣ2021 나는 주니어 개발자다ㅣ김설화, 지찬규, 문영기, 최재용, 정종윤ㅣ2021 로켓 이얼스ㅣ엘리자베스 세그런ㅣ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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