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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jqghkqnfr

제목

대한민국 인문학강좌

내용

대한민국 인문학강좌

- 존재가치를 상실한 국민 어디로 갈까?
- 정체성 없는 국민이 어디에 머물겠는가?

인문학이 붐을 일으킨 지 몇 해가 되었다. 아마 도올이 論語(논어)로 세인의 주목을 받으면서 너도 나도 인문학 강좌를 열고 있다. 이에 방송도 한 몫을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 문화와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특히 우리 韓民族(한민족) 즉 韓國人(한국인)의 정신문화를 거론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왜! 우리 것을 멀리하는가?

그 답은 대학에서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에 한국학을 가르치는 곳이 사라졌다. 한국학이라는 학과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우리 것을 배우지 못한다. 한국인이 한국을 모르는 원인이 바로 교육에 있었다.

선조들이 남겨 준 위대한 정신문화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르치지 않는다. 아니 가르칠 사람이 없다. 일본이 식민 지배권을 미국에 넘기고 가면서 36년 동안 공들여 쌓아 놓은 정신문화와 역사의 말살이 그대로 이어졌다.

民族(민족)이라는 말만해도 고개를 돌리고 韓民族(한민족)이라는 글자만 보여도 고개를 돌린다. 페이스 북도 다르지 않다. 소승이 민족에 대한 글을 올리면 기껏 30~40명 정도가 관심을 보인다. 그러나 시잘 때기 없는 詩(시)나 사진을 올리면 70~100명이 다녀간다.

왜! 우리는 우리 것에 고개를 돌릴까? 나는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유홍준이 쓴 [정직한 관객]이라는 책에 실린 이야기이다. 미국 뉴욕에 있는 휘트니 미술관(Whitey Museum of American Art)에 근무하는 선임연구원이자 큐레이터가 우리나라를 방문해서 열흘 정도 우리나라를 돌아본 내용이 나온다.

그는 전라도에 가서 황토 빛 흙을 보는 등 우리 풍경을 두루 봅니다. 돌아가는 날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나는 열흘 동안 엄청난 자극을 받았다. 동양의 이 작은 나라에서 너희가 가지고 있는 너희만의 색깔을 보고 자극을 받고 감동을 받았다. 정말 이상한 것 한 가지는 ‘그것이 왜! 현실에 반영되어 있지 않느냐’ 이게 지난 나의 열흘간의 화두였다. 이제 조금 알겠다. 당신들은 세계화가 되기 위해서 뉴욕을 보고 있는 것 같더라. 세계화가 되고 싶으면 강진 해남의 흙 색깔을 봐라.”

너무나 가슴 미어지는 이야기이다. 세계화를 추구하는 이들이 꼭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얼마 전 전라도 광주를 아시사문화중심도시로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무식한 사람들이 무식한 짓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접을 수가 없다.

지금 우리는 우리 것을 가르치지 않고 우리 것의 소중함을 모른다. 그러니 정체성은 고사하고 자긍심도 사라졌다. 자살 일어 날 수밖에 없다. 존재가치를 모르는 국민이 막다른 길에 다다르면 어디로 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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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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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jqghkq***

2018.04.23.

왜! 답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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