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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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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환경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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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안의 또 다른 섬 우도가 너무 더럽습니다.
물론 소인구 지역이라지만 우도는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로 우리나라 뿐만 아닌 국제 관광객들이 많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하지만 저는 나서는 길부터 적잖은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선착장에서 타는 페리부터가 아직은 관광 중진국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날 수 없게 합니다. 관광 선진국인 일본과 비교하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일본내 근교 섬 여행으로 페리에 올랐을 때 정말 너무나 깔끔하고 편리했던 승선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선박 내 화장실, 의자, 편의시설 (음식/음료 등) 등 섬에 도착하기도 전에 관광객으로서 설레는 마음을 한껏 품을 수 있었습니다.

반면, 우리 나라의 페리는 그저 사람들을 이동시키는 수단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페리안에는 의자는 커녕 방바닥 같은 승선칸이 고작입니다. 밖에서 그 광경을 보고 있자면 가관입니다. 피난민 어디 실려가듯 사람들이 방바닥에 섞여 그저 앉아있습니다.
게다가 운전에 가장 집중해야할 운전실 문 앞에는 '새우깡 있습니다. 구매는 똑똑 두드려주세요'... 라니요. 선장님이 한 분 이시던데 매점도 하시면서 운전도 하신다는 말씀인가요? 아무리 20분 거리의 이동이라지만 이러니 대한민국 안전불감증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우도에 도착하면 선착장 바로 안쪽에 우도를 효율적으로 돌기위해 스쿠터 렌트 상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책상 하나 가져다 놓고 그곳에서 물장사 독점하듯 사장님은 현금가만 받는 스쿠터 렌트를 하십니다. 가격표 하나 제대로 찾아볼수 없고 현금이 없다하니 마음대로 카드결제는 5000원을 더 올려 바가지를 씌우시네요.
또 스쿠터 운전은 배운적도 없었는데 운전면허증으로만 운전을 허가하는게 맞는지도 의심스러웠습니다. 우도를 돌아다니다보니 큰 트럭들도 돌아다니던데...

본격적으로 우도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환경적으로 더러워진 모습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어떻게 버려진 건지 모르겠을 스티로폼들이 바닷가에 이리저리 버려져있습니다. 솔직히 세계 GDP 11위 이니, 선진국이라고 하면서 여기가 외국인들이 그렇게 많이 찾는 우리 나라 관광지라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개인 운영하는 잘되는 카페 이런곳들 말고 전반적으로 관리가 되야할 우도는 쓰레기로 어수선.. 공중 화장실은 아무도 들어가고 싶지 않을만큼 다 쓰러져 가는 모습. 후진국과 다를게 뭐가 있나 싶었습니다.

충분히 관리하기에 너무나도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자연이며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보상을 통해서든 어떻게든 인력을 잘 고용, 운영하여 인프라 관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은 벌어먹고 살 자원이 없다 없다 하지만 이런 있는 자원부터 잘 관리하는 것이 정말로 자원을 개발하는 길이며 진정한 관광 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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